<!doctype html>
1. 요약
카카오는 2025년 9월 29일 카카오톡 친구 탭 개편과 관련해, 기본 화면을 기존 친구목록으로 복귀하는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개편 당시 도입된 피드형 게시물은 별도 ‘소식’ 메뉴로 분리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개선안은 2025년 4분기 내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업데이트에 대한 이용자 불만을 반영한 결정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요 보도: 한국경제, 아시아경제, 코리아타임스 등]
- 기본 화면: 친구목록으로 복귀
- 피드형 게시물: 별도 ‘소식’ 메뉴로 이동(선택적 접근)
- 적용 시점: 2025년 4분기 내
- 배경: 업데이트 이후 사용자 반발 확산

2. 무엇이 바뀌었는가
개편 이후 친구 탭 첫 화면에서 피드형 콘텐츠가 우선 노출되는 구조가 적용됐습니다. 이번 발표에 따라, 카카오는 디렉터리형 친구목록을 다시 첫 화면으로 배치하고, 피드형 요소는 분리된 메뉴에서 확인하도록 조정했습니다. 이러한 조정은 메신저 본연의 탐색 경로를 명확히 하고 이용자 피로도를 낮추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출처: 조선비즈, 중앙일보 영문판]
3. 이용자 반발과 회사 입장
업데이트 직후 앱 마켓 리뷰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메신저 정체성 훼손, 원치 않는 정보 노출 등에 대한 부정적 반응이 집중됐습니다. 카카오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기본 UX는 원복하되, 피드형 기능 자체는 선택형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을 내놨습니다. 즉, 완전한 기능 폐지가 아니라 접근 경로와 기본값을 조정하는 형태로 설명했습니다. [출처: 주간경향, The Korea Times]
4. 적용 시기 및 후속 계획
카카오는 개발 일정을 고려해 올해 4분기 중 개선 업데이트를 순차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배포까지는 안정화 및 검증 과정이 필요하므로 단계적 적용이 예상됩니다. [출처: 비즈니스코리아, 아시아경제]

5. 관전 포인트
- 기본값의 힘: 기본 첫 화면을 무엇으로 설정하느냐가 실제 사용 행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재확인됐습니다.
- 선택권 강화: 피드형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별도 메뉴로 분리하여 선택적 사용성을 제공했습니다.
- 메신저와 SNS의 경계: 체류시간 확대를 노린 소셜 기능 실험이 메신저 본연의 과제(명확한 탐색·신속한 연결)와 충돌했는지 여부가 핵심 논점이었습니다.
6. 참고 자료
- 한국경제: 친구 탭 원상복귀·피드 ‘소식’ 분리, 4분기 적용 안내. :contentReference[oaicite:0]{index=0}
- 아시아경제: “친구탭 원상복구, 피드형은 선택 옵션…4분기 내 개선”. :contentReference[oaicite:1]{index=1}
- The Korea Times: “Kakao to restore friends list after complaints”(영문). :contentReference[oaicite:2]{index=2}
- JoongAng Daily(영문): “Roll back of feed-style Friends tab, default list to return by year-end”. :contentReference[oaicite:3]{index=3}
- 비즈니스코리아: “Friends List 첫 화면 복원, ‘소식’ 메뉴로 재편, 4분기 적용”. :contentReference[oaicite:4]{index=4}
- 주간경향: “불만 폭주…친구목록 원상복구”. :contentReference[oaicite:5]{index=5}
'Mone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올 추석 정전 비상? 전기가 남아도 정전나는 이유 (0) | 2025.09.27 |
---|---|
“2026년 하반기부터 인터넷은행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가능 — 대출·보증 더 쉬워진다” (0) | 2025.09.26 |
월 200만 원 간병비,건강보험적용 2026년부터 달라집니다 (0) | 2025.09.25 |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0원’ 확정! – 국민 부담 덜어주는 변화 (1) | 2025.09.24 |
가맹점 자동갱신·위약금 5천만원, 제가 직접 겪은 현실과 변화의 소식 (0) | 2025.09.23 |